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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연 불법 행위 규탄…尹 탄핵 기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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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5. 03. 10. 19:18

대진연 규탄하는 '탄핵 반대' 대학생들<YONHAP NO-5920>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탄핵에 반대하는 대학생들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의 '탄핵 찬성' 활동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대학생들이 10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을 규탄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진연이 합법적으로 진행된 탄핵 반대 집회를 불법적으로 방해했으며, 나아가 폭력행위까지 저질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진연이 대한민국의 국가관과 역사관을 부정하고 반미·친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들은 대한민국 체제를 전복시키려는 비상식적인 집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진연은 적국을 추종하며,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고, 미군과의 협력을 거부하는 단체인 만큼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님의 뜻과 함께하며, 불법 탄핵이 기각될 때까지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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