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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아일릿 “‘마그네틱’과는 또 다른 모습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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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10. 21. 16:21

아일릿_I’LL LIKE YOU_단체(3)
아일릿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빌리프랩
그룹 아일릿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아일릿은 2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2집 '아일 라이크 유(I'LL LIKE YOU)'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윤아는 "데뷔 첫 컴백인 만큼 데뷔처럼 긴장되고 설렌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활동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고 모카는 "이번 앨범에서는 더 많은 분들께 아일릿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지난 앨범보다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원희는 "첫 컴백이기도 하고 팬들의 반응이 기대돼서 그런지 데뷔 때보다 더 설레고 긴장된다. 이번 앨범 다양하고 좋은 곡들로 꽉 채웠다"고, 아로하는 "이번 수록곡이 모두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어떻게 표현할지 많이 고민했다. 새로운 곡을 들려드리게 돼 설렌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민주는 "많이 준비한 만큼 미니 2집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데뷔 앨범 만큼 노래와 퍼포먼스가 좋고 '마그네틱'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예고했다.

한편 아일릿의 신보 '아일 라이크 유'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노래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 (My Love)'를 포함해 '아일 라이크 유' 'IYKYK (If You Know You Know)' '핌플(Pimple)' '틱-탁(Tick-Tack)' 등 총 5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체리시'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너의 마음이 궁금하지만 너를 좋아하는 내 감정이 더 소중하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10대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21일 오후 6시 발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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