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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무인기, 네타냐후 총리 사저 공격…총리실 “총리 부부 자택에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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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윤 기자

승인 : 2024. 10. 19. 17:15

총리실 "네타냐후 총리 부부, 공습 당시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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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저가 19일(현지시각)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았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네타냐후 총리 부부는 당시 집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날 무인기 공격은 네타냐후 총리 자택을 겨냥했으며, 그의 집 일부가 부서졌다.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 부부가 공습 당시 집에 없었으며 이 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 3대가 날아왔으며, 이 가운데 1대가 카이사레아의 건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텔아비브 북쪽 해안 도시 카이사레아는 네타냐후 총리 주거지가 있는 곳으로, 레바논 국경에서 약 70㎞ 떨어져 있다.
반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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