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가을 나들이 명소 19곳은…두물머리·제부도·계족산 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26010014502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9. 26. 09:35

롯데렌터카 G car, 고객 데이터 기반 추천
여행 지원 프로모션 10월 31일까지 진행
최대 80% 할인 쿠폰·경품 증정
clip20240926092457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롯데렌터카 G car가 고객 차량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가을 나들이 명소를 26일 추천했다. 공식 앱에서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회원이 많이 찾는 여행 경로를 중심으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양평 두물머리·제부도·광주 남한산성·과천 서울랜드·용인 한국민속촌·양주 나리공원 등 수도권 인근 가을 명소 7곳을 제안한다.

이 외에도 강원도 치악산·대관령, 충북 월악산·속리산·충주 대원사, 대전 계족산, 경북 경주월드, 경남 가야테마파크, 전북 군산 등이 선정됐다. 제주도에서는 한라산 공원·올레길·제주도립미술관이 꼽혔다.

여행지는 지난해 롯데렌터카 G car의 차량 이용 행태 분석을 통해 선정됐다.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되는 10월부터 여행·나들이를 목적으로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의 평균 주행거리는 전월 대비 16.9% 증가했으며 대여건수와 평균 대여시간도 늘어났다.

연령대와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가을 서울·경기 지역 20대~30대 중반 회원의 G car 이용이 가장 많았다. 이들은 지하철역 인근의 G car 존에서 차량을 대여해 100㎞ 이내의 근교로 이동하는 패턴을 보였다.

40대~50대 회원의 경우 공항·버스터미널 1㎞ 내 G car 존 이용 비중이 높았다. KTX나 비행기 등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해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가을 시즌에 선호하는 차종 변화도 눈에 띈다. 2022년 가을 인기 차종은 더 뉴 레이·올 뉴 모닝 등 경차가 순위권이었으나 지난해에는 K5 3세대·디 올 뉴 니로 등 공간이 넓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나 중형 차량의 인기가 전 연령대에서 높았다.

롯데렌터카 G car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 어디든 G금 떠나볼car'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G car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최대 8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하고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을 단 G car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 시그니엘 숙박권(1명), 롯데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100명), 롯데리아 모바일금액권 1만원권(500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G car 앱에서는 가을에 더 좋은 여행지 4곳(대관령 양떼목장·군산 초원사진관·양주 핑크뮬리·제부도 서해랑)과 G car 이용 시 최대 6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소 4곳(부산 아쿠아리움·경주월드·용인 한국민속촌·과천 서울랜드)이 소개된다.

롯데렌터카 G car 관계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연인·친구와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인기 여행지를 소개한다"며 "프로모션에 참여해 차량 할인과 라이프스타일 혜택도 함께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G car에서는 G car 서포터즈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올해 말까지 약 3개월간 G car 서비스 개선을 위한 활동과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 서포터즈에게는 24시간 무료이용권·10만 G 포인트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