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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은 21일 오후 6시 '스탈릿 오브 트윙클'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문별의 작품들이 하나하나 모여 반짝인다는 의미가 담겼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 (Is This Love?)'를 포함해 '백팩', '어떤 하루에 어떤 시간 속에', 정규 1집 타이틀곡 '터친 앤 무빈(TOUCHIN&MOVIN)'의 영어 버전 등 문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신곡이 수록된다.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는 리드미컬한 비트와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레트로 팝으로, 사랑에 빠진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문별은 이날 소속사 RBW를 통해 "앨범의 키워드는 여름, 청량, 힐링, 위로다. 특히 타이틀곡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는 시원한 청량감이 가득 담긴 곡이다. 노래는 물론 귀여운 포인트 안무들도 많으니 듣는 재미뿐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느끼실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LP로 발매돼 눈길을 끈다. 문별은 "LP로 선보이고 싶어 정규 1집과 동시에 준비를 시작했는데, 어느덧 발매라니 믿기지 않는다. 늘 해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이번 앨범도 좋아해 주실 거라 기대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4년 데뷔부터 꾸준히 작사에 참여한 문별은 이번 수록곡 '백팩'과 '어떤 하루에 어떤 시간 속에'의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문별은 "올여름 리스너 여러분께 힐링과 위로를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정규 1집 활동과 첫 월드투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문별은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의 사랑을 몸소 느끼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며 "아직 월드투어가 끝나지 않아 더 멋진 모습으로 별똥별(팬클럽)들을 만나러 가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올 한 해를 별똥별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고 전했다.
문별은 "새 앨범과 컴백을 기다려 주신 팬분들의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모두가 만족할 만한 앨범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요즘 들어 팬분들이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팬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 저도 팬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겠다. 그 마음 항상 잊지 않고 다양한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