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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구인모 거창군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에콜리안 거창골프장 운영 업무의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체육공단이 운영 중인 5개 친환경 골프장을 지자체로 이관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남은 4개 에콜리안 골프장의 지자체 이관 추진으로 공공기관 혁신계획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체육공단은 체육기금 조성·지원 및 스포츠산업 육성 등 핵심 기능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