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곡성군에 따르면 여름철 별자리 교실에서는 총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우주 호기심 탐구 교실'에서는 과학 마술 등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과학교구제작 체험교실'에서는 VR 안경, 에어 로켓, 회전 별자리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우주로의 초대'에서는 4D&VR 융합 상영관에서 천문 우주 영상물을 관람하고, 직접 망원경으로 여름철 별자리와 토성, 달, 백조자리 이중성 등을 관측해 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이 포함된 가족이다. 전화 접수를 통한 선착순 정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과학 문화 서비스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과학문화체험과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곡성섬진강천문대 인근에는 대표 관광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아름다운 섬진강을 따라 이동하는 레일바이크, 어린이들의 시원한 놀이터 압록상상스쿨, 자연 속 최고의 피서지 도림사 계곡 등 다양한 여행지가 밀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