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자 만나 지역현안과 건의사항 청취 후 '예산지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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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의 호남 방문은 △8일 전남 구례 △14일 전남 목포, 신안 △22일 전남 순천, 광양 △28일 전북 전주, 무주에 이어 이달 들어서만 다섯 번째다.
우선, 광주에 도착해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KBC광주방송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녹화)하고, 11시20분터 12시까지 광주MBC 스튜디오를 찾아 라디오 인터뷰 녹화 방송을 한다.
이후 영광으로 이동,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영광군청에서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인을 만나 영광군의 수해 대책,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예산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인은 영광군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군의회 의장, 전남도의원을 거쳐 2006년 영광군수에 당선됐었다.
강 당선인의 공약은 ‘Great 영광’으로, △Green Energy(그린에너지 도시) △Renovation & Relationship(혁신과 소통) △Education(교육 친화 도시) △Art & Tour(문화예술 관광도시) △Turning Point(영광경제의 새로운 전환점)의 앞글자를 땄다.
조 의원은 영광에서 일정을 마친 뒤엔 목포로 이동해 4시30분 부터 5시30분까지 김종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만나 노후파출소 개선 등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저녁 7시 이후 목포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난다.
조수진 의원은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금암초등학교, 전라여중, 기전여고를 졸업했다. 24년 6개월 신문사 기자로 일하다 2020년 4월 국회에 진출했다.
지난해 6월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는 ‘호남의 딸’과 ‘중도 실용’을 내걸고 출마자 중 유일하게 10만 표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1등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