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여수, ‘한국의 베니스’ 죽포항 두문마을...‘여수 두문 베니스 오션 갓니발 페스티벌’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518010010519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5. 18. 10:21

21일~22일 양일간 개최
오션 마켓, 갓 푸드존, 낚시존, 오션 포차 등 체험행사
여수 두문 베니스 오션 갓니발 페스티벌’ 개최
전남 여수시 돌산읍 두문포에서 오는 21일과 22일, 두문마을에서 ‘여수 두문 베니스 오션 갓니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제공=여수시
전남 여수시의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 두문마을에서 오는 21~22일 ‘여수 두문 베니스 오션 갓니발 페스티벌’이 열린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죽포항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새롭게 변화한 한국의 베니스 두문마을의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간에는 △베니스 오션마켓 △두문 갓 푸드존 △베니스 체험존 △낚시존 △그림그리기 △사진촬영 사생대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야간에는 두문마을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소원배 띄우기 △심화영화 감상 △베니스 오션포차 등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캠핑 여행객을 위한 차박 공간도 마련됐다.
죽포항 어촌뉴딜 300사업 제용국 추진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새롭게 변화한 두문마을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정성껏 준비했으니 주말 저녁 가족, 친구와 함께 오셔서 행복한 추억 가득 안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올해 추가된 3곳(돌산읍 작금항·금천항·화정면 화산항)를 포함해 현재까지 13개항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완료한 죽포항, 안도항, 월호항에 이어 현재 추진 중인 10개 항도 사업을 잘 마무리해 어촌마을의 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