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 관련 공직자 정치적 중립과 안전 원활한 선거 추진 등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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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권한대행은 이성호 양주시장이 24일 자로 사임함에 따라 6월 지방선거 후 시장 취임 때까지 양주시정을 책임지게 됐다.
오 권한대행은 통화에서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확진자 조사와 격리, 재택치료 등 방역체계가 일선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과 관리를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한다”면서 “오미크론의 확산 속에서도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추진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오 권한대행은 “시장의 부재와 상관없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지역 민생업무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23만 양주시민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