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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관은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7094㎡, 지상 1층, 지하1층 규모다. 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300억원 예산을 투자(오산시 100억원 투자)해 지난 1월 준공됐으며 2022년 상반기 개관에 앞서 3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개방 중이다.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화마을(소방체험)과 4개 지역과 4D 영상관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구역은 체험이 가능하며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교통사고, 건설현장 사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전체험관 인근에는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드라마세트장도 있어 3가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주신 안전체험관에 감사드리며, 모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재난사고 없는 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