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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오세현 시장, 김영철 광복회 아산지회장이 함께 아산시 풍기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애국지사 故 이 모씨의 손자(81세, 남)의 집을 찾았다.
오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시는 보훈 가족들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에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48분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보훈 명예 수당 인상, 올해 1월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을 추진하는 등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의 예우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