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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1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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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사주 2조5000억원 매입 결정…임직원 성과보상 활용

삼성전자가 임직원 성과보상에 활용하기 위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7일 삼성전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800만주를 약 2조5002억원 규모로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기간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삼성전자의 이번 자기주식 취득 목적은 임직원 주식보상이다. 회사 측은 2025년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과 성과 인센티브(OPI·LTI) 등 주식기준 보상에..

[우리금융 임종룡號 2기 과제] 리딩금융 도약 '수익성' 관건… "은행·비은행 시너지 입증해야"

닻을 올린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2기 체제의 핵심 과제는 '성장'이다. 은행과 증권, 보험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 완성'이라는 성과로 연임에 성공한 만큼, 이제는 리딩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수익성을 입증해 내야 한다.이를 위해선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시너지 본격화가 필수다. 임종룡 회장이 우리투자증권 출범,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 때부터 강조해 왔던 시너지 기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야 한다는 의미다.여기에..

유럽에 불어닥친 기록적 한파…프랑스서 이틀새 6명 사망

유럽 전역에 북극발 한파가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프랑스에서 이로 인한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다.6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RFI에 따르면 프랑스 남서부에서 블랙아이스(도로 결빙)로 인한 2건의 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같은 날 파리 인근에서는 한 시민이 공유차량을 운전하다 미끌어져 마른 강에 추락해 숨졌다.전날에는 파리에서 승합차 운전자가 트럭과 충돌해 숨을 거뒀고 서부 브르타뉴에서는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시민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교통 정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李정부 첫 국감 F학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를 'F학점'으로 평가했다.법률소비자연맹과 각계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여해 27년째 국감 감시를 진행해 온 시민단체연대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7일 입장문에서 "이재명 정부 첫 국감은 조희대 대법원장 감금논란으로 시작해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국정농단 논란으로 종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모니터단은 F학점 평가의 이유로 △최악의 삼권 분립 위기 초래 △국감 준비 부족 △상..

"선당후사"… 김병기 탈당 거센 압박

각종 특혜 및 공천 헌금 의혹을 받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에 대한 당내 '제명·탈당 압박'이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이 "제명당해도 탈당은 안 한다"며 버티기를 하고 있지만, 6.3지방선거를 앞둔 여론 악화를 우려한 당내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나서서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당내 최다선 중진인 박지원 의원은 7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광주시민들이 '어떻게 자유당 구석기시대의 공천헌금 시..

삼성바이오로직스, 작년 매출 신기록 청신호…수주 확대에 연초부터 '5조 클럽' 예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이 4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1년 만에 매출 규모가 1조원 이상 확대된 셈이다. 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대규모 수주 성과가 있다. 지난해 연간 신규 수주 금액은 6조8000억원을 웃돌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올해 성적표를 향한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4공장과 5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데다 미국 생산기지까지 더해질 경우 매..

법사위 안건조정위 회부된 '종합·통일교특검'…與 주도 '강행처리' 예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차 종합 특검법과 통일교·신천지 특검법을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했다. 해당 법안을 두고 여야가 각각 '내란 청산', '내란 우려먹기'를 주장하는 등 대립이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과반 의석을 점한 여당이 본회의 처리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전체회의에서 2차 종합 특검법과 통일교·신천지 특검법의 안건조정위 회부를 의결했다. 국회법은 이견 조정이 필요한 상임위원회..

[단독] 국내서 순익 18조원 거둔 5대 금융…해외선 부동산 투자 손실 2조원 육박

5대 금융그룹이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 2조원에 육박하는 평가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이자장사'를 통해 작년 3분기까지 18조원이 넘는 역대급 당기순이익을 거뒀지만, 해외에서는 부동산 투자 실패로 대규모 손실을 떠안고 있는 셈이다.투자 비중이 높은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부실 우려가 있는 해외 부동산 사업장 규모도 2조원대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

결국 고개 숙인 장동혁… "계엄, 깊이 사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3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6·3지방선거를 앞둔 외연 확장과 정치 연대 구상을 밝혔다.장 대표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12·3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그로 인해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지켜온 당원들께도 큰 상처를 남겼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어 "국..

'매출 1위 점포' 찾은 정용진… 현장서 '체질개선' 답 찾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전국 매출 1위'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찾았다. 출점 경쟁이 사실상 멈춘 대형마트 시장에서 정 회장은 검증된 점포를 직접 점검하며 이마트의 체질 개선 전략을 확인했다. 신년사에서 올해를 '다시 성장하는 해'로 규정한 정 회장은 새해 초입부터 현장 경영에 힘을 싣고, 공간과 가격, 편의성 등 본업 경쟁력을 다시 짜는 전략을 통해 반등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의지다. 7일 신..

장동혁 "공개오디션 통해 2030 인재영입… 전국 254개 당협 상설기구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지방선거를 겨냥한 혁신안과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청년 의무공천제'를 도입하고 '쓴소리 위원회'를 당 상설기구로 확대해 국민의힘을 '청년 중심 정당'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 각 시도당에 '2030 로컬 청년 TF'를 설치해 지역별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2030 인재 영입 공개 오디션'을 통..

HD현대, 이틀 연속 수주 행진… 상선·방산 양축 굳힌다

HD현대가 이틀 연속 선박 수주 성과를 내고 있다. 1조5000억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계약에 이어,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수주까지 따내 연초부터 상선과 방산 양축으로 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조선업계에서는 올해 HD현대의 핵심 승부처가 '특수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가 구체화되고, 필리핀과 캐나다 등지에서 함정 수..

"철 지난 사과" "지지율 구걸쇼" 비판 쏟아낸 범진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비상계엄 사과'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진보진영은 "철 지난 사과"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7일 "정청래 대표가 '비록 썩은 사과일지라도 사과하길 바란다'고 말했는데 중요한 것은 진심이고 실천"이라면서 "김건희를 옹호한 자를 윤리위원장으로 임명한 국민의힘의 사과를 국민께서 진정성 있게 받아들일지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또 "당명을 바꾼다고 하던데 과거 수차..

권력 앞에 서면 작아지는 '민중의 지팡이'

여당 핵심 인사들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사건을 접수하고도 수개월째 입건이나 배당조차 하지 않는 등 시간을 허비해 온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은 뒤늦게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지만 정부·여당을 의식해 늑장을 부려왔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사·기소 완전 분리로 대부분의 형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경찰이 권력 앞에서 한없이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부터 김병기 더불..

정쟁 중심된 새만금…격화되는 '반도체 산단 이전' 논란

100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을 둘러싼 각계의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균형 발전의 실현과 새만금만의 경쟁력에 무게를 두는 입장과 지역적 한계를 지적하는 시선 사이의 대립각이 커지는 가운데, 학계에서는 생산도 병행하는 클러스터의 특성을 고려해 정주 여건 등의 요소를 두루 살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전력 수급을 들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빗썸, 복리후생 제도 개편…복지포인트↓·성과 보상은↑

빗썸이 현금성 복지포인트를 줄이는 등 복리후생 제도를 개편했다.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복지포인트를 줄이고 성과 보상을 높이는 방향으로 복리후생 제도를 개편했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복리후생 제도 개편은 복지 및 보상 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한 것"이라며 "형식적으로 복지에 해당하나, 실질적으로 보상의 성격을 띠는 제도는 축소하는 변경이 이뤄졌다"고 전했다.이어 "일부 현금성·조건부 복지 제도는 실질적으로 보상 성격이 강하고, 자..

장동혁, 주황색 타이 매고 '외연확장' 밝혔지만… '尹절연'엔 거리두기

7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사과와 쇄신을 선언하는 자리에서 '주황색 넥타이'를 통해 기존 당의 상징인 '붉은색'에서 벗어나겠다는 외연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12·3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첫 공식 사과로 정치적 부담을 덜어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명시적 절연과 한동훈 전 대표 징계 문제 등 쇄신의 핵심 쟁점이 빠지면서 '절반의 쇄신'이라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이번 쇄신안의 가장 큰 변화는 계엄 사태를 바라보는 당 지도..

[르포] '로동신문' 직접 펼쳐봤다…우리 신문과 차이점은?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아야 혁명가가 된다."2025년 12월 1일 자 로동신문 1면 첫 기사의 제목이다. 신문을 펼치자마자 마주한 이 문장은 사실 전달이라기보다 프로파간다(선전·선동)에 지나지 않았다. 지면 곳곳에는 이와 유사한 식의 표현이 반복됐다.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일반인도 제한 없이 북한의 기관지 로동신문을 열람할 수 있게 됐다.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국립중앙도서관, 국립대학 도서관 등 181개 곳을 방문하면 특별한 절차 없이 신문..

5월부터 中企 직장인 점심값 月 최대 4만원까지 지원한다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매월 최대 4만원 한도로 중소기업 재직자 점심값을 보조하는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지원사업'을 올해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해당 지원사업의 대상 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가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 9월 실시된 지방자치단체 수요조사 결과 8개 시·도, 25개 시·군에서 접수된 신청 규모는 약 1만명으로 조사됐다. 지원사업 식수인원이 5만명인 것을 감안했을 때 현재 집계된 공모율은 2..

'시청역 참사' 규명한 국과수 감정관 등 4명,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9명의 사망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소속 감정관들이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국과수는 7일 연구원 소속 감정관 4명이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우수한 성과를 내고 행정 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에 특히 기여한 국가·지방 공무원에게 주어지며, 매년 55명 안팎이 선발된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재형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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