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내달 무대에
예술의전당은 유니버설발레단이 다음 달 19∼27일 오페라극장에서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백조의 호수'는 차이콥스키의 웅장한 음악으로 유명한 고전 발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이 작품을 1992년 초연했다.이번 공연에는 빈 국립 오페라발레단,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독일 베를린슈타츠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를 거친 세계적인 러시아 발레리노 다닐 심킨이 국내 공연 최초로 전막 공연 주역으로 참여한다.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홍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