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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3, 개봉 2주만에 전세계 매출 1.5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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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1. 05. 08:45

아바타
할리우드 3D 블록버스터 '아바타: 불과 재'가 2일 오전 누적 관객수 500만 고지를 밟았다./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불과 재(아바타3)가 개봉 약 2주 만에 전 세계에서 1조5000억원이 넘는 매출고를 올렸다.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월트디즈니컴퍼니(디즈니)는 4일(현지시간) 아바타3이 전날 기준 전 세계 극장 매출 약 10억8310만달러(약 1조5657억415만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9일 북미에서 개봉한 이후 불과 2주 남짓한 기간에 거둔 성과다. 지역별로는 북미에서 3억600만달러, 북미 외 지역에서 7억771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중국(1억3800만달러)을 비롯해 프랑스(8100만달러), 독일(6400만달러), 한국(4400만달러·약 636억원) 등 주요 시장에서 흥행이 두드러졌다.

앞서 시리즈 1편 아바타(2009)는 전 세계에서 29억2371만달러, 2편 아바타: 물의 길(2022)는 23억4348만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이번 3편까지 포함하면 '아바타' 시리즈의 누적 흥행 수입은 63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디즈니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획기적인 시리즈가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성과를 세웠다"며 "아바타3은 프리미엄 상영관에 대한 높은 수요와 장기적인 해외 상영을 통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바타 3은 디즈니의 2025년 개봉작 중 주토피아 2, 릴로 & 스티치에 이어 세 번째로 글로벌 흥행 수입 10억달러를 돌파한 작품으로 기록됐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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