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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1일(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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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제품 소비자는 빈곤층"…캠벨 수프 임원 해고

미국의 세계적 식품 기업 캠벨은 최근 내부 임원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캠벨의 정보보안 부문 부사장 마틴 밸리는 지난해 11월 사이버 보안 분석가 로버트 가르자와 급여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자사의 수프 통조림이 "빈곤층을 위한 고가공식품"이라고 묘사했다.또 밸리는 인도 출신의 직원들에 대한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으며 캠벨의 고기 원료가 "생물공학 고기", "3D 프린터로 찍은 닭고기", "실험실 고기"라고 표현했다고 AP통신..

미국, 관세 인하 협상 대만에 반도체 등 투자와 미국인 훈련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현재 20%인 관세 인하 협상을 벌이고 있는 대만에 대해 반도체 제조와 기타 첨단 산업 분야 신규 투자와 미국 노동자 훈련을 약속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는 5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반도체는 현재 미국이 국내 생산 능력을 구축하는 동안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한 관계자는 대만의 미국 총투자액이 역내 주요 경제 경쟁국보다 적을 것이며 대만..

美백악관 인근서 주방위군 2명 총격받아 중상

미국 워싱턴 도심 한복판, 백악관에서 두 블록 떨어진 거리에서 근무 중이던 웨스트버지니아 주방위군 병사 2명이 26일(현지시간) 총격을 받고 중상을 입었다고 AP통신 등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연방과 시 당국은 "명확한 표적 범죄로 보인다"고 밝히며 사건 경위 파악에 나섰다.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카오스 패텔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과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 시장은 두 병사가 위중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패트릭 모리세이 웨스..

러시아 유리 '우크라 평화안', 트럼프 특사 위트코프 조언 통화 기록 공개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대통령 특사가 지난달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과 통화하면서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에서 러시아에 유리하도록 조언한 통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위트코프 특사는 지난달 14일(현지시간) 우샤코프 보좌관과의 통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휴전 협정 체결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축하하면서 대화를 시작하도록 조언했다..

美, 외국인 국립공원 입장료 2026년 대폭 인상…그랜드캐니언, 옐로스톤 등 포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026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국립공원 입장료를 크게 올리기로 했다. 공원 유지·관리 비용을 외국인에게 더 부담시키겠다는 정책 기조가 명확해지면서 해외 관광객들의 부담이 상당폭 늘어날 전망이다.미 내무부는 25일(현지시간) "2026년 1월 1일부터 비거주자 요금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외국인이 이용하는 국립공원 연간패스는 기존 80달러에서 250달러로 인상된다. 연간패스가 없는 방문객은 11개 인기 국립공원에서..

美 백악관 "트럼프, 오바마케어 보조금 2년 연장 검토하지 않아"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말 만료되는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케어) 보조금 지급 기간을 2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현지 매체 폴리티코는 전날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2년간 ACA 보험료 보조금 지급 정책을 유지하는 내용의 국민 건강 정책 프레임워크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를 두고 25일 "가짜 뉴스 보도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단순히 보..

"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에 해셋 NEC위원장 유력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5일(현지시간) "해셋은 트럼프 대통령이 신뢰하는 핵심 경제 참모로, 금리 인하 기조를 강하게 지지한다는 점에서 최선호 후보로 꼽힌다"고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해셋을 독립기관인 연준의 수장 자리에 앉혀 금리 정책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뉴욕증시, 강세 마감… M7,엔비디아 빼고 다 올라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4.18포인트(1.43%) 상승한 4만7112.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76포인트(0.91%) 상승한 6765.88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53.59포인트(0.67%) 오른 2만3025.5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인공지능(AI) 테마..

AI 경쟁 판도 변화 시작...'제미나이 3.0' 출시 알파벳 상승, 엔비디아 하락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의 주가는 하락하고, 지난 18일 제미나이 3.0을 출시한 구글 모기업 알파벳 주가는 상승했다.이날 알파벳 주가는 1.5% 상승해 시총 4조달러 달성을 목전에 두게 됐다. 구글의 제미나이 3.0 출시와 함께 메타가 2027년 자사의 데이터센터에 구글의 텐서처리장치(TPU)를 도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순풍으로 작용했다.◇ 뉴욕증시, 알파벳 상승·엔비디아 하락…AI 패권 경쟁..

미 경제지표 연속 악화…연말 앞두고 소비·고용·심리 모두 식었다

소매 판매 증가율·소비자신뢰지수·민간 고용 등 부정적인 미국의 경제 지표가 25일(현지시간) 잇따라 발표됐다.미국 상무부는 이날 9월 소매 판매가 7033억달러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8월 상승률(0.6%) 대비 0.4% 줄어 전월 대비 0.8% 감소한 5월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면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3%)를 밑돈 수치다.◇ 미, 소비 둔화 확인…9월 소매 판매 증가율 0.2%, 4개월 만의..

내년 '상호방문' 예고한 미중 정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 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펜타닐, 무역 문제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두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하는 데 합의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시 주석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펜타닐과 대두 및 기타 농산물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 주석이 내게 (내년) 4월..

트럼프 행정부, 대규모 공무원 인력 이탈…올해 31만7000명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약 31만 7000명의 연방 직원을 감축한다고 스콧 쿠퍼 인사관리처(OPM) 국장이 밝혔다.이는 당초 예상치를 웃도는 규모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약한 '비대하고 비효율적인' 연방 정부 규모 축소 작업의 일환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쿠퍼 국장은 최근 성명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연방 정부에서 약 31만 7000명의 직원이 퇴직, 이직 또는 해고 등의 형태로 이탈했다고 밝혔다. 신규 채용된 인력은..

중국, 3년간 서방의 러시아 제재품 가격 87% 인상…러, 전쟁비용 급증

러시아가 중국·튀르키예 등 14개국에서 수입하는 서방 제재 품목 가격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사이에 무려 75% 상승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FT는 핀란드은행 산하 신흥경제연구소(BOFIT)가 14개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방 수출 통제 대상 상품의 러시아 수입품 중위 가격이 최근 3년 사이에 75% 상승했는데, 다른 수입품 가격에는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특히 중국이 러시아..

1921년 '털사 인종대학살' 마지막 생존자 플레처 111세로 타계

1921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발생한 '털사 인종 대학살'( Tulsa Race Massacre)의 마지막 생존자 중 한 명인 비올라 플레처가 111세로 별세했다. 당시 백인 폭도들이 번영하던 흑인 공동체 '그린우드'를 초토화한 사건은 미국 현대사에서 가장 참혹한 인종 폭력으로 꼽힌다.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몽로 니컬스 털사 시장은 24일(현지시간) 플레처의 별세 소식을 알리며 "플레처는 누구보다 큰 고통을 감내했지만 생애 전체를..

뉴욕증시, 구글 AI 호재에 기술주 반등…나스닥 2.7% 급등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기술주 중심의 강력한 매수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2.86포인트(0.44%) 오른 4만6448.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2.13포인트(1.55%) 뛴 6705.1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598.92포인트(2.69%) 급등한 2만2873.01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뉴욕..

미·우크라, 새 평화안 초안 마련…영토 등 핵심 문제, 트럼프-젤렌스키 결정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19개 항으로 된 새로운 평화안을 작성했으며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은 양국 대통령의 결정으로 미뤄뒀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양국은 전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협상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28개 항의 평화안을 우크라이나가 훨씬 더 수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대폭 수정됐지만, 러시아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미-우크라..

美, 베네수 압박 최고조… '솔레스' 테러조직 공식 지정

미국 정부가 베네수엘라 기반 범죄 조직인 '카르텔 데로스 솔레스'(태양 카르텔·이하 솔레스)를 외국테러조직(FTO)으로 24일(현지시간) 공식 지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나온 결정으로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긴장이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국이 만들어낸 허구의 조직"이라며 즉각 반발했다.미 국무부는 솔레스가 미국으로 들어오는 불법 마약 유통망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고 주장한다..

시진핑 통화 트럼프, 내년 4월 방중...대만·우크라이나·펜타닐 전방위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 통화를 통해 대만·우크라이나 전쟁·펜타닐·무역 등을 논의했다.아울러 두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하기로 합의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시 주석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펜타닐과 대두 및 기타 농산물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두 정상은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

'생활비' 이슈 잠재울까…베선트 "이번 주 건강보험 대책 발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건강보험 비용을 낮추기 위한 정부 대책을 이번 주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말 오바마케어(ACA) 보조금 만료로 보험료 급등이 예고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베선트장관은 23일(현지시간) NBC 방송 인터뷰에서 "건강보험 비용은 내려갈 것이라고 본다"며 "이번 주 안에 관련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JD 밴스 부통령이 최근 "생활비 대책을 마련 중이니 조금 인내해달라"고..

트럼프 "급진 좌파 방송사 확대 안 돼…오히려 줄여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급진 좌파'로 규정한 주요 방송사들의 영향력이 커질 가능성을 거듭 비판하며, "확대가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언론 독립성과 규제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공세가 미디어 시장 재편 움직임과 맞물리며 업계에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ABC와 NBC는 민주당의 가상 선전조직이나 다름없다"며 "이들이 커질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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