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5년 만에 해외 원전 건설 재개…불가리아 대형원전 설계 계약
현대건설이 불가리아에서 대형원전 사업을 따냈다. 15년 만에 해외 원전 사업 재개의 포문을 열었다는 설명이다.현대건설은 지난 4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국무회의 청사에서 불가리아 원자력공사(KNPP NB, Kozloduy NPP-New Builds)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설계 계약(ESC, Engineering Services Contract)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