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DL이앤씨, 부산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분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24010012984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5. 12. 24. 09:48

DL이앤씨)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단지 투시도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단지 투시도. /DL이앤씨
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8개동에 총 924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A타입 16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반산초와 재송중이 단지와 맞닿아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송여중과 장산중, 반여중, 반여고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반경 1km 내 동해선 재송역이 있으며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연접해 동래, 센텀시티, 서면, 부산역 등 부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원동IC도 가깝고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개통 시 만덕~센텀 구간 통행시간이 기존 41.8분에서 11.3분으로 30분 이상 단축된다.

센텀시티와 가까워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벡스코, CGV 등 센텀시티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홈플러스 부산반여점과 코스트코 부산점, 트레이더스 연산점, 해운대 구청 신청사(2027년 5월 이전 예정)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반여 제3근린공원, 오봉산, 수영강과 같은 자연 환경 역시 가깝다.

단지 인근에 이른바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로 추진되고 있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있다. 또한 재송동에는 옛 한진CY부지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곳에는 '유니콘 타워'가 들어선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스타트업과 벤처투자사 등이 대거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랜드마크형 보행교 '수영강 휴먼브릿지'가 올해 준공되면 수변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주거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밖에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사업(BuTX)'도 예정돼 있다. 부산시청에 따르면 이 노선은 총 연장 47.9㎞, 정거장 6개소, 일일 수송인원 11만3000명 규모로 조성된다. 개통 시에는 가덕신공항에서 북항까지 15분, 오시리아까지 26분 만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하우스' 혁신설계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소음 저감에 최적 설계된 'D-사일런트 후드' 등이 적용된다. 실내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 스포츠코트, 피트니스, GX룸 등이 마련되며 실내 놀이터인 키즈 라운지,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 작은 도서관인 라운지 카페부터 프라이빗 오피스룸, 조경과 연계한 드포엠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도 적용된다.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파크'는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공간으로 단지 중심에 조성된다. 미스트 폴이 있는 숲속 휴게공간 '미스티포레'와 어린이 놀이터인 '드포엠플레이' 등 다채로운 테마의 조경 공간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해운대 센텀시티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의 대규모 개발호재를 통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으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