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네카오·알테 등 40개 이커머스 실태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 카카오, 쿠팡, 알리, 테무 등 이커머스 시장 구조와 현황 분석을 위해 쇼핑 분야 주요 4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면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공정위가 앞서 2월 발표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커머스 분야 경쟁과 혁신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공정위는 분석 결과를 올 연말까지 정책보고서에 담을 예정이다.공정위 관계자는 "현재 쇼핑 분야는 온라인 거래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