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유발 효과' 큰 이차전지…배터리 산업 육성나선 정부
정부가 고용효과 유발이 큰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후 배터리 시장 활로를 열었다. 탈거 전 성능평가를 통해 등급을 매겨 새배터리로 재제조하거나, 다른 형태의 배터리로 재사용하게 된다. 만약 다른 배터리로 활용하기 어렵다면 유가금속을 채취해 재활용하게 된다.10일 정부가 발표한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인프라 구축방안'에 따르면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 시스템, 재생원료 인증제, 전기차 배터리 탈거 전 성능평가 등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