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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0일(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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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관원, 수입 축산물 '국산 둔갑' 업자 구속… 부당수익 4억 이상

세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 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대구 지역 정육점 업주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농관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구속된 A씨는 2020년 4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정육점과 식육식당을 운영하며 수입산 돼지고기 약 11톤(t)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판매했다. 이를 통한 부정수입은 약 2억4000만원 상당으로 조사됐다.또한 한우 등급 허위 기재 사실도 발견됐다. A씨는 2·3등급 한우 약 1.6t을..

대기업, '선택과 집중'…비핵심 정리하고 미래사업 키운다

세종// 최근 대기업들이 실적이 부진한 비핵심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계열사 편입에 적극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가 21일 발표한 '대규모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 소속회사 변동 현황(2025년 8~10월)'에 따르면 92개 대기업 소속 회사 수는 8월 1일 3289개에서 이달 3일 3275개로 14개 줄었다. 이 기간 31개 집단에서 55개사가 새로 계열에 편입됐고, 30개 집단에서 69개..

충남 삽시도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1명 심정지

충남 보령시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60대 선장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21일 해양수산부와 보령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남 보령시 삽시도 남동방 인근 해상에서 어선 수경호가 전복됐다. 구조된 4명중 선장(60대·남)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상황이며, 나머지 승선원 3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보령해경은 이날 오전 5시 54분경 삽시도 남동방 약 2.5해리(4.7km)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해수장관 "충남 보령 삽시도 어선 전복사고, 인명구조 최선"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21일 충남 보령시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구조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이날 해수부에 따르면 충남 보령시 삽시도 남동방 약 2.7해리 해상에서 어선 수경호가 전복됐다.

워킹맘 고용 증가세 뚜렷…코로나 이후 매년 올랐다

세종//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여성 이른바 '워킹맘'의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었던 2020년 이후 매년 증가 추세다. 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 참여와 함께 정부의 육아·출산 정책이 고용률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15∼54세 기혼 여성 중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여..

"K-축산, 스마트 청년농이 핵심"… 농식품부, 스마트축산 확산 '잰걸음'

정읍// "스마트축산, 청년이 미래다."20일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스마트양돈장 피그월드에 모인 청년 농업인들은 우리 축산업의 미래가 '스마트화'에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농장의 생산성 향상 및 업무 효율화 등 장점을 소개하며 스마트축산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후 피그월드에서 '2025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우수사례를 점검했다. 현장에는 송미령..

전기추진선박 '연푸른호' 거제 연초댐에 도입…21일 진수식

정부가 경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을 공공부문부터 전동화해 수상 이동수단(모빌리티)의 탈탄소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1일 오전 거제 연초댐 전기추진선박 '연푸른호' 진수식을 열고 공공부문 선박 탈탄소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연푸른호' 도입을 통해 지역 상수원인 거제 연초댐의 수질 보호와 온실가스 저감을 함께 추진한다.이날 진수식에는 기후부 산하기관인 수자원공사를 비롯해 거제시, 한..

자녀 있어도 일한다…워킹맘 64% '역대 최고'

세종//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여성 이른바 '워킹맘'의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하는 기혼여성이 늘면서 경력단절여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15∼54세 기혼 여성은 740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5만1000명 감소했다. 이들의 고용률은 67.3%로 작년보다 1.3%포인트(p) 상승했다. 2016년 관련 통계 집계..

전재수 해수장관 "사고 원인 철저히 규명…승객 후유증 최소화 당부"

세종//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전남 신안 여객선 좌초사고와 관련 "부상 당한 승객 등은 사고 후유증이 최소화 되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전 장관은 이날 대형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좌초사고 관련 후속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목포 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사고 원인은 철저히 규명하고,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전 장관은 도착 직후 목포해경 서장으로부터 사고 경위, 인명구조 및..

해수장관, 신안 좌초 여객선 관련 "인명구조 최선 지시"…위기경보 '경계' 발령

세종//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9일 오후 전남 신안군 죽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연안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관련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지시했다.해수부는 해양선박사고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이날 오후 21시 20분 해양 선박사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금융위, 과징금 ‘거래금액’ 기준으로…부과율도 세분화

금융소비자보호법상 과징금 부과 기준을 거래금액 기준으로 명시했다.금융위원회는 19일 제20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감독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금융소비자법 시행 이후 과징금 부과 근거가 도입됐으나 기준금액인 '수입등(위반행위와 관련된 계약으로 얻은 수입 또는 이에 준하는 금액)'의 의미와 기준이 모호해 세부 기준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금융위는 이번 개정안으로 금소법의 특성을 반영한 과징금 부과기준을 마련..

농식품부, 올해 128만 농가 대상 공익직불금 2.3조 지급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128만 농가를 대상으로 2조원 규모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1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자격요건이 검증된 농가·농업인은 약 128만5000명으로 지급 면적은 104만5000㏊ 수준이다.올해 지급액은 약 2조3843억원으로 전년 대비 759억원 증가했다. 이 중 재배면적 0.5㏊ 이하 농가에 면적과 관계없이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은 53만호를 대상으로 약 6865억원 지급된다..

구윤철, "금산분리 완화, 근본정신 훼손 않는 범위서 협의"

세종// 정부가 금산분리 완화와 관련해 전향적인 입장을 내놨다.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만큼 정부 지원으로 부족하다면 금산분리의 근본정신은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관계 부처와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다만 국민성장펀드 등을 통한 자금 조달이 우선임을 분명히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재계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금산분리 완화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영농형 태양광, 농업·농촌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세종//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영농형 태양광의 성공적인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송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영농형 태양광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현장에는 농업인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농식품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영농형 태양광 도입을 위한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그간 제2차 핵심규제합리화전략회의, 국회 토론회, 간담회, 케이(K)..

농진청, AI 활용해 농업 '만병통치약' 만든다… "경영진단 솔루션 보급"

세종// 농촌진흥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농가 경영진단 해법(솔루션)을 제시하고, 소득 향상 및 농작업 효율화 등을 지원한다.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기술개발 기간 단축부터 인재양성까지 전방위적 고도화에 착수한다.이승돈 농진청장은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과학기술 AI 융합 전략'을 발표했다.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전략은 농업을 전통적인 경험 의존 산업에서 AI·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산..

총수일가, 미등기임원 비율 높아졌다…중흥건설 '겸직 최다'

대기업 총수일가가 이사로 등재한 회사 비율이 4년째 증가하는 가운데, 미등기임원으로 재직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등기임원은 상법개정안의 적용을 받지 못해 법의 실효성 저하와 함께 사익편취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공시집단) 지배구조 현황'을 공개했다. 지배구조 현황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77개 공시집단의 2844개 소속회사 중 총수일가가 1명..

갯벌, 국제사회서 '블루카본' 인정…탄소흡수원 지위 확보

세종// 갯벌이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블루카본(해양생태계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았다.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우리 갯벌이 공식 탄소흡수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결과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19일 해수부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지난달 27~30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총회에서 갯벌, 해조류, 조하대 퇴적물을 새로운 블루카본으로 포함하는..

구윤철 "필요 분야에 차질없이 재정집행…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세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연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재정이 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중앙, 지방정부가 합심해 이용과 불용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분야에 차질없이 재정이 집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주요 공공기관도 올해 투자를 더욱 확대해 당초 계획 66조원보다 3조원 많은 69조원 수..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11만개↑…건설·청년층 '고용 한파'

세종// 올해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11만개 넘게 늘어났지만 증가 폭은 역대 두 번째로 작았다. 건설업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일자리 감소세가 두드러진 탓이다.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95만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만1000개 증가했다.임근근로 일자리 증가 폭은 지난해 4분기(15만3000개) 처음으로 10만개대로 하락했고, 올해 1분기에는..

해수부, 2030년까지 항만사업장 재해 절반 감축…안전관리 전면 강화

세종// 해양수산부가 2030년까지 항만사업장 재해 건수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안전수칙 준수 의무 부과, 중대재해 처벌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예측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해수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만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강화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항만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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