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눈]새정부, 삼성·SK 반도체 성과에 날개 달아줘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산업계의 기대가 크다. 특히 윤 당선인은 반도체 10만 인력 육성을 핵심으로 한 ‘반도체 초강대국’을 공약으로 내세워, 반도체를 둘러싼 산적한 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메모리 반도체 세계 점유율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정보통신(IT) 기기 수요 증가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DB하이텍, LX세미콘 등 중견 반도체 기업들도 반도체 호황에 성장가도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