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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숨은 낭만 명소…‘광진교 8번가’ 3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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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3. 01. 11:15

360도 파노라마 한강뷰 맛집
시설 보수 마치고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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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교 8번가 /서울시
한강을 360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숨은 명소 '광진교 8번가'가 3일부터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광진교 8번가 노후 시설 개선을 마치고 3일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광진교 8번째 교각 하부에 있는 이곳은 프랑스 파리 비르아켐 다리 등과 더불어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교각 하부 전망대다.

광진교 8번가에서는 사방이 통유리로 된 공간에서 한강의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바닥 일부가 강화유리로 조성돼, 한강 물 위를 실제로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했던 공연장을 상시 이용 가능한 라운지로 개선하고, 단열과 방음에 취약했던 천장 구조를 교체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수했다.

올해는 즐길 거리도 더욱 풍성하다. 시는 한강의 물결 위에서 즐기는 요가,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실내 캠핑, 일몰을 감상하며 즐기는 음악공연 등 매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광진교 8번가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도심 속 작은 힐링 공간에서 잊지 못할 낭만적인 하루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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