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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5’ 최미나수와 맺어진 이성훈, 퀀트 트레이더 연봉 최대 10억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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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2. 12. 10:10

성훈
솔로지옥5 출연자 이성훈/넷플릭스 유튜브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5'에서 이성훈과 최미나수가 최종 커플로 맺어지면서 이성훈의 화려한 경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 해외 테크 직업 팟캐스트의 유튜브에서 다뤄진 그의 경력 분석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이성훈은 UC버클리 컴퓨터과학(Computer Science) 전공 출신으로, 단순한 트레이더가 아닌 실리콘밸리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인재다. 그는 금융권이 아닌 빅테크 기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아마존과 구글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에서도 경력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기술 분야 종사자 99%가 꿈꾸는 이력서"라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구글 재직 당시 그는 L4~L5 레벨 엔지니어로 최소 연 20만~30만 달러(약 2억9000만 ~ 4억3000만원)의 총보상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기본급뿐 아니라 보너스와 스톡옵션이 포함된 금액이다. 그러나 그는 안정적인 빅테크 커리어에 안주하지 않고 2023년 2월 뉴욕 기반의 프랍 트레이딩 회사 '점프 트레이딩(Jump Trading)'으로 이직했다.

점프 트레이딩은 자체 자금을 활용해 고빈도 알고리즘 매매를 수행하는 글로벌 최상위 프랍 트레이딩 기업으로, 업계에서는 '금융계의 네이비실(Navy Seals)'에 비유될 만큼 입사가 까다로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원자 대비 합격률이 1% 미만이라는 평가도 있다.

퀀트 트레이더로 전향한 이후 그의 보상 수준에도 관심이 쏠린다. 업계 추정에 따르면 점프 트레이딩과 같은 최상위 회사에서 그의 경력 수준이라면 기본급만 최소 20만~25만 달러 수준이다. 여기에 기본급의 100~300%에 달하는 보너스가 더해지는 구조로,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연간 총보상은 50만~75만 달러(약 7억2400만 ~ 10억86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실적이 탁월할 경우 달러기준 7자리 수 연봉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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