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경제·복지·문화 등 올해 주요 사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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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은 9일 서울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6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2026년 도봉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주민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오 구청장은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주민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며 새해 덕담을 건넸다. 행사장에 들어오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1·2층 외부 공간에 간이의자와 TV를 마련해 행사 진행 상황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오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도봉구 예산은 8392억원으로 지난해(8624억원)보다 3.6%포인트 증가했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모든 사업을 꼼꼼히 검토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확충과 지역 경제 활력 확산으로 안전하고 매력적인 도시 인프라 조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분배했다"며 올해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간략히 소개했다.
오 구청장은 "국내 최대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2027년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2년간 중단됐다가 2022년 공사를 재개한 창동 민자역사는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창동역 복합환승센터는 현재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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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방학 경전철 연장 사업은 올해 국·시비 167억원의 예산이 확정돼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하반기 실착공을 시작으로 2032년 정상 개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올해 △활력 있는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 △시설·경영·상권의 현대화 3박자 지원 △도봉형 돌봄 통합지원 사업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안전 인프라 확대 △도봉둘레길 2.0 완성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오 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만큼, 지난 성과를 발판 삼아 도봉의 100년 미래를 위한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