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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울산 초품아 단지 청약·집값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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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1. 09. 08:19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투시도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투시도/DL이앤씨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초등학교 인근 단지들의 청약시장과 매매시장에서 강세다.

9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분양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동산초교가 도보 2분 거리인 단지로, 1순위 청약 당시 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33명이 몰리며 평균 7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4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일원에 분양한 태화강 에피트는 굴화초교가 도보권인 단지로 1순위 청약 당시 1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91건이 접수돼 평균 4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집값도 상승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남천초교 인근에 위치한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남천자이(2023년 1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1월 16억8000만원에 신고가를 갱신했다. 동도초교가 인접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수성범어W(2023년 12월 입주) 동일면적도 지난해 10월 18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런 가운데 지방에서 신규 공급되는 초품아 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DL이앤씨는 1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재송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8개동, 총 924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타입 1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반산초와 재송중이 단지 바로 옆에 맞닿아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9일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양산복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3가구로 조성된다. 범어초가 도보권에 자리하며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시립도서관과 체육센터도 가깝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을 통해 부산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KTX 물금역을 이용하면 부산과 진주, 창원 등 주요 도시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2월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일원에 '상주 자이르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35㎡, 총 773가구 규모다. 함창초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중·고, 상지여중 등 주변에 학교가 많다. 문경 점촌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 나들목(IC)과 3번 국도를 통한 광역 교통 접근성이 좋다. 지역 최초로 고층 스카이 커뮤니티가 생기며 단지 안에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일원 에코델타시티 11블록 일원에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총 1370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다. 단지 도보권에 초등학교 예정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앞에는 중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다. 또한 독서실, 골프클럽, 그리너리카페,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GX룸 등 단지 규모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IC, 명지IC 등도 인접하다. 이와 함께 2028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에는 '에코델타시티역' 신설이 계획돼 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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