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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년 정도지만…3년간 소통·조율 리더십 보여준 신병대 청주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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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6. 01. 08. 13:39

이범석 시장과 찰떡 케미...투자유치 34조·국비 2조 시대
03.1 신병대 청주부시장, 취임 3주년… 세밀한 행정으로 시정 성과 견인. 사진(신병대 청주부시장)
취임 3주년을 맞은 신병대 청주부시장./청주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오는 9일 취임 3주년을 맞는다. 대부분 부단체장의 경우 1년, 늦어도 1년 6개월이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만 신 부시장은 2023년 1월 취임 이후 민선 8기 대부분의 기간 이범석 청주시장을 보좌하며 안정적인 시정운영과 약을 뒷받침했다.

충북 충주 출신인 신 부시장의 지난 3년은 청주의 잠재력을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으로 탈바꿈시켰다. 꼼꼼한 디테일 행정으로 이범석 시장의 시정 철학인 '소통·공감·창조·혁신'을 시정 전반에 온전히 안착시키며 청주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중앙부처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특유의 외유내강형 리더십은 민선 8기 이범석 호(號)가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중심을 잡는 조타수 역할을 했다. 신 부시장은 3년이라는 긴 재임 기간에 시정 전체의 균형을 맞추는' 보이지 않는 조정자'로서 행정 공백 없이 일관성 있게 시장의 공약과 현안 사업들을 챙겨왔다.

이러한 행정의 연속성은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시정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는 근본적인 변화로 이어졌으며, 직원들이 정책의 본질과 시민의 삶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의 방파제가 됐다. 신 부시장은 또한 소통과 공감을 앞세운 따뜻한 리더십으로 조직의 융화를 이끌었다.

특히 부서 간 경계를 넘나드는 유연한 소통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조직 문화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복잡한 갈등 사안이나 부서 간 이견이 발생할 때마다 50여 차례의 테마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해결사 역할을 했다.

신 부시장은 2023년 취임 당시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 산업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기업애로 해소 지원단장을 맡아 약 40회 이상 관내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는 등 현장을 누비며 280여 건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기업의 숨통을 틔우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은 34조 30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각종 대외 평가에서 도시경쟁력을 입증하는 데 일조했다.중앙부처 출신인 신 부시장의 역량은 정부예산 확보 과정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이범석 시장의 국비 확보 전략을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하며 청주시와 중앙부처, 충북도를 잇는 튼튼한 가교역할을 자처했다.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득하였으며 충청북도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공조를 강화한 결과, 성안동 도시재생 사업 등 3년간 280건의 정부 공모 사업 선정과 더불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1632억 원의 국비를 확보(전년 대비 7.9% 증가)하며 청주 대도약의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사전 타당성 조사비 반영 등 굵직한 현안 해결 뒤에는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전방위로 뛴 신 부시장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신 부시장은 시민 편의 증진과 불편 사항을 최일선에서 해소하는 '일상 플러스 추진단'을 직접 이끌며 시민 체감 시책을 88건 발굴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였다.

신병대 부시장은 "지난 3년간 이룬 값진 성과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온전히 꽃을 피우고(개화), 시민과 함께 누리는 청주의 미래와 번영(공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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