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벤처·스타트업계와 ‘유기적 연결’ 강조...“가능성 무궁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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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창업 과정에서 겪는 위험을 국가가 함께 짊어져서 실패는 과정이 아닌 성공의 자산이 되는 사회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청년과 혁신 인재들의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 기업인과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그리고 담대하게 도전하며 마음껏 혁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유기적 연결'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의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가 중국의 거대한 혁신 창업 환경과 연결되면 양국은 더 새롭게 더 큰 성장의 해법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그간 한국의 자본과 기술, 중국의 토지와 인력이 결합하는 방식이었는데 중국이 대한민국을 추월하는 단계가 됐다. 새로운 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중은) '경쟁적 협력', '협력적 경쟁관계'로 활용도도 높고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라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워가며 한편으로는 경쟁하고 경쟁 속에서 더 나은 상황을 만들어내는 협력 관계 구축이 한중관계의 미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천졔 상하이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상하이를 창업과 꿈의 도시로 소개하며 "상하이를 선택한다는 것은 기회와 동행하는 선택이며 상하이에 투자한다는 것은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플랫폼을 바탕으로 양국 기업인들이 교류를 심화하고 기회를 공유하며 풍성한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 창업 생태계, 연결을 넘어 공동 성장으로'라는 주제로 '한·중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 '한·중 투자컨퍼런스', '한·중 비즈니스 밋업' 등의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스타트업체의 제품과 기술의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양국 창업 생태계의 연결과 이를 통한 공동 성장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측에서는 '브레인코' 한비청 대표, '미니맥스' 옌쥔제 대표, 초상은행국제(CMBI)의 훠젠쥔 대표가, 한국 측에서는 '루닛'의 서범석 대표, '시엔에스' 안중현 대표, '마음AI' 최홍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