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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밴스 부통령 자택 침입 시도한 괴한…용의자 현장에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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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승인 : 2026. 01. 06. 15:39

Vance Home Damaged <YONHAP NO-8743> (AP)
5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동부에 위치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자택에서 요원들이 깨진 창과 재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AP 연합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오하이오주 자택에서 한 남성이 창문을 파손하고 침입을 시도한 후 현장에서 체포됐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자정 직후 비밀경호국 요원들은 밴스 부통령의 신시내티 동부 월넛힐스 주택 인근에서 큰 소음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는 한 남성이 망치를 이용해 외부 창문 여러 개를 깨고 내부로 들어가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경호국 요원들은 즉시 개입해 용의자를 제지·체포했으며, 곧바로 신시내티 경찰에 인계했다.

사건 발생 당시 밴스 부통령과 그의 가족은 이미 워싱턴DC로 복귀한 상태였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현지 언론과 법원 기록에 따르면 용의자는 26세 남성, 윌리엄 디푸어로 확인됐다. 그는 현장에서 망치를 이용해 창문을 부순 후 내부로 진입 시도를 한 혐의로 체포돼 구금됐다. 디푸어는 재산 피해, 불법침입, 공무집행 방해 등 여러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뉴욕포스트(NP)는 그가 과거에도 재산 훼손 전과가 있으며 정신건강 관련 법정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다고 전했다.

밴스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망치를 들고 창문을 깨고 침입하려 한 '미친 사람'이 있었다"라며, 신속히 대응한 비밀경호국과 신시내티 경찰에 감사를 표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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