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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비트코인 16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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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6. 01. 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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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석 두나무 대표(왼쪽)와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두나무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비트코인(BTC) 16개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두나무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새해 첫 기업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지난 1999년 캠페인 시작 이후 최초의 디지털자산 기부 사례를 기록했다. 이번에 기부된 비트코인 16개는 기부일인 지난 5일 기준 약 21억 원 규모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전국 단위 모금 활동이다. 모금 현황은 매년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공개되며,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복지 사업과 긴급 지원에 사용된다.

앞서 두나무와 사랑의열매는 디지털자산 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디지털자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비영리법인이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기부금 관리·운영 매뉴얼을 마련하고, 실무자 대상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업비트가 기부한 디지털자산이 사랑의 온도탑에 새해 첫 온기를 더하게 돼 기쁘다"며 "기술이 세상을 연결하듯 디지털자산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 곳곳에 전파돼, 디지털로도 사랑의 온도탑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새해 첫 기부 법인으로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나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 나눔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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