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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탑텐 상품기획본부장 김지희 전무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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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6. 01. 06. 15:19

18년 상품기획 전문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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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신성통상 부사장./신성통상
신성통상은 김지희 탑텐 상품기획본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김지희 부사장은 2008년 신성통상 입사 후 18년간 상품기획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R&D(연구개발) 본부장을 거쳐 2016년 탑텐에 합류한 뒤 평창 롱패딩, 온에어, 에어테크 등 대표 제품 개발을 이끌었다. 소재 연구 기반 제품을 기획하는 등 주요 제품군 경쟁력도 구축했다.

2017년 출시한 평창 롱패딩은 '롱패딩=탑텐'이라는 인식을 시장에 확산시키며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온에어와 에어테크 역시 시즌을 거듭하며 핵심 제품군으로 자리잡았다.

온에어는 합성섬유 중심 이너웨어 시장에서 모달·코튼·스판 혼방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과 피부 친화성을 강화했다. 에어테크는 충전재 필파워를 개선해 경량패딩의 내구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높였다.

신성통상은 해외 생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소재 품질을 확보하면서도 합리적 가격을 유지하는 구조를 갖출 수 있었다.

김 부사장은 조직 운영과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했다. 상품기획 조직을 카테고리 중심으로 재편해 시장 대응력을 높였고, 상품 기획부터 생산까지의 과정을 관리하는 PLM(제품수명주기관리)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업무 효율화와 표준화를 이끌었다.

김 부사장은 승진 이후 상품기획 전반을 총괄하고 브랜드의 중장기 제품 전략을 이끈다. 김 부사장이 시장 변화를 제품으로 구현해 온 실행력을 바탕으로 상품기획 부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거라는 평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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