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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이날 북경학국국제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저 또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자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에 고현석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은 "한중관계가 학생 수에도 영향을 미치는 측면이 있는 만큼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한중관계 개선 노력이 학생 수 증가 등에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석진 학부모총회장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1998년 설립 이후 30여 년간 재외국민 학생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을 해왔다. 특히 한중 양국의 미래 협력을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을 기울여왔다.
김 여사는 간담회 이후 북경한국국제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시연을 관람하고 "K팝 그룹이 온 줄알았다. 베이징에서 우리 국기인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김 여사는 졸업을 앞둔 고등부 학생들에게는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중 양국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졸업 축하 치킨을 선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