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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북경한국학교 방문해 “학생들 韓정체성으로 활약하도록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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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6. 01. 06. 15:11

김혜경 여사, 북경한국국제학교 방문<YONHAP NO-3487>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국빈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6일 북경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1998년 설립 이후 30여 년간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고, 한중 양국의 미래 협력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써왔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6일 오전 북경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 재외국민 학생들이 한국의 정체성을 갖고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여사는 이날 북경학국국제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저 또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자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에 고현석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은 "한중관계가 학생 수에도 영향을 미치는 측면이 있는 만큼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한중관계 개선 노력이 학생 수 증가 등에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석진 학부모총회장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1998년 설립 이후 30여 년간 재외국민 학생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을 해왔다. 특히 한중 양국의 미래 협력을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을 기울여왔다.

김 여사는 간담회 이후 북경한국국제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시연을 관람하고 "K팝 그룹이 온 줄알았다. 베이징에서 우리 국기인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김 여사는 졸업을 앞둔 고등부 학생들에게는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중 양국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졸업 축하 치킨을 선물했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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