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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두 다리와 두 팔을 독립 구동시켜 전신에 다양한 움직임과 스트레칭을 제공하는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제품은 불황과 소비 침체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약 20% 증가했다. 바디프랜드 내 비중 역시 2024년 61%에서 2025년 82%로 늘었다. 마사지체어 시장의 점유율을 감안했을 때 바디프랜드가 마사지체어의 절반 가량을 헬스케어로봇 제품으로 전환시킨 셈이다.
바디프랜드는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6'에 10년 연속 참가한다. 바디프랜드는 CES 2026를 통해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가 융합된 케이(K) 헬스케어로봇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
CES 2025 혁신상 수상작인 '733'은 바디프랜드의 원천 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대표하는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이다. 제품이 스스로 일어나고 앉으며 착석과 기립을 돕고 근골격계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체의 사지 움직임을 능동적으로 확장시키는 로보틱스 기술이 특징이다. 이번 CES 2026에서는 '발목 회전' 신규 기술을 더한 업그레이드 모델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CES에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자체 알고리즘으로 개발한 AI 기능들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PPG센서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 적합한 마사지를 추천하는 '다빈치 AI'가 대표적이다. 나이 등 사용자 신체 데이터 기반의 AI 추천 마사지와 사주팔자 등 동서양의 기질 정보들을 조합해 최적의 마사지를 제공하는 기능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로봇은 이미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약 50%를 점유했고 해외 실적 역시 전년비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시장의 판도를 바꿔가고 있다"며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AI 헬스케어로봇으로 집에서 쉽게 마사지와 함께 생체신호를 AI로 분석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받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CES 2026에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내 메인 전시공간인 센트럴 홀에 157평 규모의 부스를 조성하고 총 21종 40개 제품을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