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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1억 투입, 신양천 가동보 설치...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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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6. 01. 06. 17:27

예산군, 신양천 신양제4보 가동보 설치사업 본격 추진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은 재난·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1억원을 투입해 신양천 신양제4보 가동보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수리시설의 기능을 회복하고 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 시설인 신양제4보는 1945년에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로 취입보 길이 약 70m, 높이 약 0.5m 규모이며, 장기간 사용으로 시설 노후화가 진행돼 유지관리 효율이 떨어지고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입보 차수 보강과 함께 기존 고정보를 가동보로 교체해 농업용수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양제4보 가동보 설치사업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영농 여건 개선과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기반시설 현대화를 가속화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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