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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오덕환 교수, 최초 ‘연구명예교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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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김철수 기자

승인 : 2026. 01. 06. 15:07

미생물 기반 식품위생안전성과 천연물 발효 기능성 소재 분야 탁월한 연구업적
퇴직 후에도 연구 지속… 연구실적·연구비·대학 기여도 종합 평가 통해 지정돼
강원대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과 오덕환 교수, 최초「연구명예교수」 선정 (1)
오덕환 교수(오른쪽)가 정재연 강원대 총장으로부터 연구명예교수 지정서를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원대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과 오덕환 교수가 개교 이래 최초 '연구명예교수'에 선정됐다.

'연구명예교수' 제도는 연구의 연속성과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연구 실적이 우수한 교원을 선정해 연구 공간을 제공한다.

연구명예교수는 퇴직 후에도 연구책임자로서 연구과제를 지속 수행해야 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특히 최근 5년간의 연구논문 실적, 연구비 수주 실적, 대학 발전 기여도 등을 정량·정성 평가해 엄격하게 심사한다.

이번 선정으로 오 연구명예교수는 올해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교내 공용 연구공간을 활용해 연구를 지속하게 된다.

한편 오 교수는 1995년 강원대학교에 전임교수로 임용된 이후 약 30년간 식품생명공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미생물 기반 식품위생안전성과 천연물 발효 기능성 소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루어냈다.

또한 국내 식품 관련 4대 학회(한국식품과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에서 모두 학술상을 수상하는 독보적인 학문적 성취를 달성했다. SCI급 논문 331편을 포함한 461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492건의 발표, 국내외 저서 18건, 특허출원 58건, 특허등록 33건, 기술이전 12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박사 30명, 석사 36명의 고급 인재를 배출했다.

오 교수는 현재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국무총리실 식품미생물분과 전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 심의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식품산업과 식품안전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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