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현, 5년만에 부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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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 부천은 6일 각각 이 같은 영입 소식을 알리고 전력을 보강했다. 황재환은 2001년생의 젊은 선수다. 울산 HD 유스 출신으로 가능성을 보여준 황재환은 2020년 독일 FC쾰른으로 임대 생활을 거치며 유럽 무대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후 2022년 울산으로 복귀해 두 시즌간 19경기를 소화했다. 울산에선 2골을 기록했다.
황재환은 2024년 부천FC로 이적하며 새 도전에 나섰고, 지난해 광주FC와 충남아산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황재환은 K리그 명문 포항에서 기량을 만개하겠다는 포부다.
빠른 발을 주무기로 측면과 2선 자원에서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황재환은 포항 공격진에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포항은 황재환에 대해 섬세한 터치와 정확한 볼 운반을 통해 공격의 흐름을 살리는 플레이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1부리그로 승격한 부천FC는 제주SK FC에서 활약한 측면 수비수 안태현(32)을 다시 품에 안았다. 안태현은 2017~2021년 군 복무 기간을 빼면 4시즌간 부천에서 활약한 바 있다. 안태현은 5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했다.
오른쪽 풀백이 주 포지션인 안태현은 윙어로도 뛸 수 있는 공격형 수비 자원이다. 팀이 스리백으로 나서면 윙백으로도 나서는 멀티 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부천 시절 안태현은 124경기에 출전해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통산 269경기 15골 12도움을 작성했다. 지난 시즌 제주에서의 기록은 25경기 2도움이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안태현은 측면에서 기동력과 기술이 좋기 때문에 전술 활용도가 높아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태현은 "돌아보면 부천에서 뛸 때 가장 치열하고 간절했다"며 "그때와 같은 각오로 팀의 목표에 기여할 수 있는, 팀을 우선시하는,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부천은 이날 오후 태국 치앙마이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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