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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6800억원 규모 美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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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1. 06. 09:46

연간 50만톤 암모니아 생산 및 167만톤 이산화탄소 포집
삼성E&A
남궁홍 삼성E&A 사장(왼쪽)과 사이먼 그린쉴즈(Simon Greenshields) 와바시 밸리 리소스 이사회 의장이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헤이 아담스 호텔에서 진행된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 착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E&A
삼성E&A가 미국 인디애나주(州)에서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공사의 첫 삽을 떴다.

삼성E&A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의 착공식(Ground Breaking Ceremony)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워싱턴 헤이 아담스(Hay Adams) 호텔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남궁홍 삼성E&A 사장, 제임스 댄리(James P. Danly)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 사이먼 그린쉴즈(Simon Greenshields) 와바시 밸리 리소스 이사회 의장 등 프로젝트 및 정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디애나주 웨스트 테레 호트(West Terre Haute) 지역에 연간 50만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167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능력을 갖춘 친환경 암모니아 시설을 짓는 게 골자다.

미국 에너지부(DOE)와 한국의 국토부 및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펀드에 참여하는 국가적 사업이다.

삼성E&A는 지난해 10월 미국 와바시 밸리 리소스(Wabash Valley Resources)와 약 6800억원(미화 약 4억7500만 달러) 규모의 EPF(Engineering·Procurement·Fabrication, 설계·조달·제작)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E&A 관계자는 "한-미 양국의 의미 있는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돼서 기쁘다"며"앞으로 미래 에너지전환 분야 신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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