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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단말기를 통해 면세품 인도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휠체어 이용 고객을 고려해 화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모니터 리프트 기능을 탑재했으며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음성 안내, 고대비·화면 확대 모드 등을 도입해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도입은 2023년 의결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디지털 기기 접근성 강화 취지에 맞춰 추진됐다. 모든 고객이 차별 없이 면세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인도장에 총 14대의 기기 설치를 마쳤으며, 올해 상반기 내 김포국제공항에도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에 맞춰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전면 개편해 면세품 인도 접수 과정에서의 고객 경험을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높였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 고객이 불편함 없이 면세품 인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단말기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전 영역에서 면세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경험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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