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서 'GV90' 양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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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제네시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는 지난해 11월까지 총 151만368대로 집계됐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5년 만인 지난 2021년 5월 글로벌 누적 판매 50만대를 넘은 데 이어 2년 뒤인 2023년 8월 100만대를 돌파했다. 2021년 20만1415대였던 글로벌 연간 판매량은 2022년 21만5128대, 2023년 22만5189대, 2024년 22만9532대로 지속해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는 11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 감소한 20만878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해외 판매 비중은 43%에서 46%로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G80'으로 집계됐다. G80은 올해 11월까지 50만1천517대가 팔리며 제네시스 차종으로는 처음으로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핵심 거점이 될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연내 'GV90' 양산에 들어간다.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 국내 신공장으로 연간 20만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가동된다.
공장 가동은 정의선 회장이 취임 이후부터 강조해 온 국내 투자 확대 기조의 결실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울산 공장을 중심으로 전기차 전용 생산라인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5년 연속 소매판매 신기록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미국에서 소매 기준 총 77만2712대를 판매해 5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총 판매량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90만1686대로 집계됐다. 단일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서 연간 90만대 이상 판매한 것은 지난 1986년 울산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수출한 이후 약 40년 만에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