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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영종·청라 곳곳에 특색있는 공원·문화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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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6. 01. 04. 15:16

인천경자청,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신 시도
1. 인천경제자유구역의 1호 공원 솔찬공원의 파노라마뷰-s
인천경제자유구역의 1호 공원 솔찬공원의 파노라마뷰./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내 주요 관광지를 거점으로 특색있는 공원과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2003년 개청 이후 송도국제도시에는 1729만 9000㎡, 영종에는 251만 9000㎡, 청라에는 145만 7000㎡ 규모의 공원이 들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먼저 송도동 396-6 일원에 랜드마크시티 13호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약 9만 5000㎡ 규모 부지에 공원숲, 수경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청은 또 랜드마크시티 3호 수변공원(송도동 399-3번지 일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워터프런트 1·2단계 구간과 연계해 미조성 부지를 공원으로 정비해, 송도의 수변 명소 완성과 시민 휴식공간 확충이 기대된다.

전체 10만 9000㎡ 규모 부지에 수경시설과 친수시설, 관리사무소, 화장실, 주차장 등을 설치하며, 이달 착공해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면적 1200㎡ 규모로 수변 레스토랑, 카페, 루프탑 등 시민휴식형 복합문화공간도 조성한다.

송도동 390-1 일원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2단계) 내 문화공간도 신축한다. 연면적 2000㎡ 규모로 카페와 음식점, 판매시설 등을 갖춘 수익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송도 달빛공원엔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체육·체험 시설도 조성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총 부지 2만㎡ 규모의 RC(Radio-Controlled, 무선조종) 스포츠경기장 조성공사를 준공했다. 국제대회 수준의 온로드 서킷인 주경기장을 포함해 보조경기장, 어린이 경기장을 포함한다. 연내 개장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공원이자 관광지인 씨사이드파크에 체험관광시설을 확충한다. 하늘자전거, 익사이팅 타워 등 친환경 액티비티 시설을 설치해 체험형 관광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영종하늘도시 20호 근린공원은 제3연륙교와 연결되는 관광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교량과 하나의 관광코스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제3연륙교 영종 기점 약 12만5000㎡의 부지에 관광문화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계적 수준의 인천 상징 테마 공원을 그리고 있다. 2028년 말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에는 창해문화공원 일원에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라커낼웨이 친수문화공간이 조성된다. 길이 30m, 폭 2.4m 규모의 공간에 물놀이터와 버스킹존, 휴양시설,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이 머무는 체류형 명소로 조성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공원 조성 사업은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시민 일상에 휴식과 문화를 더하고, 머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체류형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지역별 특색을 살린 공원과 관광자원을 조성해 인천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녹색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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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센트럴파크 전경./인천경제청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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