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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예비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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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2. 29. 09:42

내년은 '군산 MICE 경쟁력 본격 강화의 해'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 사업 본격 추진
군산시청 청사
군산시청 청사
전북 군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예비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원까지 확보한 시는 올해부터 진행해 온 본사업을 내년까지 이어가는 한편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2026년에는 올해 거둔 성과를 토대로 △군산 예비국제회의지구 서비스 매뉴얼 제작 △국제회의 참가자 대상 팸투어 △국제회의 유치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산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고도화 △지역 인재 교육을 통한 전담 인력 양성 등도 병행해 지속 가능한 마이스(MICE) 도시 경쟁력과 생태계를 확실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 군산시는 사업 추진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 기반 확대 △지역 관광과 연계된 경제 활성화 △시민이 체감하는 마이스 정책 성과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2026년에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마이스(MICE)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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