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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타협할 수 없다” KBI건설, 2026년 무재해 달성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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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12. 29. 09:31

KBI건설 2026무재해결의대회
KBI건설 임직원 및 전국 현장소장들이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무재해 달성 및 안전 최우선 경영 결의 서약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KBI그룹의 건설부문을 계열사인 KBI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 무재해 달성 및 안전 최우선 경영 결의 서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KBI건설 임직원과 전국 현장소장들은 이번 서약식에서 △안전 최우선 원칙 준수 △위험 시 작업중지권 행사 △원칙과 절차의 철저한 이행 △솔선수범하는 안전 리더십 등 4대 안전 실천 원칙을 다짐했다.

진광우 KBI건설 대표는 이날 서약식에서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원칙'이라는 점과 '안전하지 않으면 절대 하지 말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모든 근로자가 퇴근 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최우선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안전예산의 과감한 투자를 약속했다.

그동안 회사는 △오송 제조혁신센터 △KBI동양철관 및 KBI동국실업 태양광 발전소 △신정동 근린생활시설 △목동 근린생활시설 △사부지구 농촌용수개발 △외동 공공하수처리시설 △GTX-B △GTX-C 등 총 4000억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달성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내년에도 탄탄한 사업 기반 위에서 전망이 밝지만 원가관리, 공기관리, 품질관리는 기본으로 유지하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무재해 달성 의지를 천명했다.

진 대표는 "2026년 무재해 목표 달성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 탄탄한 수주 기반 위에 안전경영을 더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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