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규 원장 "산학연 모두 참여에 큰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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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과 한국철강협회, 한국강구조학회는 경기도 일산 본원에서 '모듈러 건축 성능 향상 및 강구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은 이들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모듈러 건축물의 내화성능 및 주거품질 향상 관련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강구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듈러 화재·구조·품질 관련 공동 연구 및 적용 방안 마련', '강구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성능 검증 등 실용화 기반 협력 강화', '모듈러건축·강구조 관련 제도개선 사항 발굴 및 건의', '각 기관의 교육·세미나·워크숍 등 정기적 협력활동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이번 협약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건설연과, 산업 일선의 회원사가 모인 철강협회, 그리고 해당 분야 전문 학술단체인 강구조학회가 모두 참여하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모든 기관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