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중 취약계층 3400명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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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물품은 광복 80주년 기념 'IBK 후원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IBK후원챌린지는 기업은행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국민참여형 기부 이벤트다. 고객이 모바일뱅킹 앱에서 후원 대상을 선택하면 기업은행이 국가유공자에게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총 7만5000명이 동참했다.
월동 물품과 식품으로 구성된 기부물품은 국가유공자 중 고독사 위험에 놓인 취약계층 3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는 김성태 기업은행장 및 임직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국가보훈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보훈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