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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올해 본예산에서 확보된 국비(236억원)보다 30.9%(631억원) 증가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충북선 고속화사업 403억원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410억원 △수산∼단성 국도건설 50억원 △살미∼한수 국도건설 50억원 등이다.
또한 △제천산림치유원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원 △생활쓰레기 매립장 증설사업 3억5000만원 △왕암동 위해우려 매립시설 오염확산 방지 및 안정화 사업 5억원도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핵심사업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각 부처 중점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