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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대 분양가 10억 시세차익”…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L65 줍줍 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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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12. 01. 15:47

청량리역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 L-65 투시도 /롯데건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L65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전용 84㎡ 분양가가 10억원대로 10억원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L65는 이날부터 2일까지 전용 84㎡ 3가구에 대해 불법행위 재공급을 실시한다.

전용 84㎡A형(2가구)이 10억4120만원, 전용 84㎡D(1가구)형이 10억5640만원이다.

지난달 같은면적에서 매매된 가격은 18억원, 지난 10월에는 19억5000만원이었다. 이를 감안하면 최대 10억원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3년 7월 준공된 단지로 당첨된 후 잔금을 납부하면 즉시 입주 가능하다.

분양가 30%인 잔금납부기간은 내년 2월 9일까지다. 이에 앞서 내년 1월 12일까지 중도금(분양가 60%)을 내야한다.

기존 계약을 승계하는 계약으로 발코니 확장비, 선택품목 가격을 포함한 2400만~2700만원은 분양가와 별도로 납부해야한다.

계약금은 분양가 10%이며 계약일인 오는 15~22일 납부한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무주택세대주인 자가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최초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전매제한 기간이 지나 전매도 가능하다.

주상복합 아파트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적용 기준인 대지 지분 15㎡을 넘지 않아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전세를 놓을 수도 있지만 대출 규제로 전세금을 전액 현금으로 낼 수 있는 세입자를 구해야한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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