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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8월 론칭한 비아신세계가 100일을 맞아 오프라인 상담 수요 증가에 따라 직접 고객 대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래블 컨시어지에서는 여행 전문가가 상주해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 추천과 상담, 예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세계백화점 앱의 비아신세계 코너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상담 고객에게는 인형 키링을 증정하고, 여행 상품 예약 고객에게는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 또는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항공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점 운영을 통해 고객 반응을 파악한 후 향후 다른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론칭 100일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신세계 하나카드로 여행 상품 결제 시 3%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4일까지 인스타그램 비아신세계 공식 계정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2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비아신세계는 앱 설문을 통한 여행 취향 분석, 호텔 룸 업그레이드 등 특전 제공, 허니문 프로그램 커스터마이징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2026년 4월 임윤찬 뉴욕 카네기홀 리사이틀 티켓,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 1등석 티켓 등 프리미엄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 덕분에 오프라인 상담 창구까지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만이 선보일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