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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동 상가건물서 흉기난동…3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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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승인 : 2025. 11. 04. 13:24

경찰, 피의자 현행범 체포
강동구 천호동 상가건물서 흉기난동<YONHAP NO-2921>
강동구 천호동 상가건물서 흉기난동이 벌어졌다. /연합뉴스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한 상가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 재개발조합 사무실서 흉기난동으로 50대·60대 여성 2명과 70대 남성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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