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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추석 맞아 경복궁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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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5. 10. 09. 14:16

"문화시설 개성 살려야"
20251009-최휘영 장관 추석연휴 문화시설 현장방문02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579돌 한글날이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서울 경복궁을 찾아 외국인 관광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문체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오전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와 K-콘텐츠 열풍이 맞물리며 궁궐과 박물관 관람객이 급증한 가운데, 주요 문화시설의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장관은 광화문을 시작으로 흥례문과 근정전, 경회루 등을 둘러보며 시설 안전과 서비스 프로그램, 다국어 안내 체계 등을 확인했다.

이어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한국인의 민속 생활문화를 주제로 한 상설 전시 '한국인의 오늘', '한국인의 일년', '한국인의 일생' 등을 관람하고, 한국 민속문화를 체험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소감을 들었다.

최 장관은 "서울 사대문 안, 특히 경복궁은 주변에 여러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는 만큼 기관 간 상호 연계와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개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체부는 한국문화 열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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