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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지, 오늘(15일) 입대…“건강히 다녀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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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9. 15. 15:46

정한·원우 이어 세 번째 현역 입대…호시, 오는 16일 군 복무 시작
우지
우지/아시아투데이DB
그룹 세븐틴의 멤버 우지가 15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소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우지가 오늘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딥대 전날인 지난 14일 우지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세븐틴의 월드투어 '뉴_ 공연장을 찾았다. 짧게 자른 머리로 등장한 그는 객석에서 조용히 무대를 지켜보며 멤버들을 응원했다.

공연이 끝난 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우지는 "내가 만든 곡에 맞춰 웃는 멤버들과 캐럿(팬클럽 이름)들을 객석에서 바라보는 건 처음이었다"면서 "그 모습이 꽤 기뻤다. 힘을 잔뜩 받고 간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현재 세븐틴은 멤버 정한과 원우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며 우지에 이어 멤버 호시도 오는 16일 입소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세븐틴은 순차적으로 멤버들이 입대하며 완전체 활동 공백기를 맞게 됐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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